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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영국 FERA 농산물 안전성 분석능력 공인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1-28, 수정일 : 2018-11-2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청 FERA로부터 국제 수준의 농산물안전성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야 평가에 참여해 쌀, 상추, 토양 등 3개 항목에서 오차범위 값이 0.3~1.9로 '만족' 판정을 받으며 세계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 이 프로그램은 시료 분석 오차범위를 산출해 절댓값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합니다.


오차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분석능력을 검증 받기 위해 올해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농산물 안정성 분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