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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능력·성과 중심의 인사정책 발표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11-29, 수정일 : 2018-11-29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이재준 경기도 고양시장은 오늘(29일)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모토로 민선7기 인사정책의 5대 기본원칙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인사정책의 5대 기본원칙은 일 한 만큼 보상받는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 순환보직 원칙에 충실한 전보인사, 실 국소장의 전보대상자 추천제를 통한 책임 행정 구현, 격무 담당자에 대한 보상 인센티브 강화, 예측할 수 있고 배려가 있는 인사행정입니다.

시는 이 시장이 강조해 온 '능력 중심의 탕평인사'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결과로 혁신과 동시에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승진 인사는 현장과 사업 중심의 행정, 성과와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부서, 격무부서에서 열심히 일한 인재는 적극 발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원·선호부서 주요보직자에 대해선 발탁인사와 승진 특혜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 등 개인 비위자와 인사청탁자, 업무 기피자에 대해선 기간과 관계없이 승진배제, 문책 전보를 병행하고 6급은 무보직으로 전환하는 등 엄중한 책임으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