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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소무의도 둘레길 일원 관광시설물 환경개선 공사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30, 수정일 : 2018-11-3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다음달 3일부터 두달 간 소무의도에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해 관광안내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소무의도 바다 둘레길을 중심으로 관광안내판을 정비하고 난간 보수공사를 시행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관광시설물 개선은 안내시설물 보수 교체, 관광 시설물 정비 확충, 둘레길 일원 경관조명 설치 전기공사 등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2014년 행자부 ‘찾아가고 싶은 섬’ 특성화사업비 포함 3억 2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나광호 관광진흥실장은 “내년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완성되면 소무의도를 보존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있어서도 상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