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도담도담 박촌역·동양도서관점에 아동용 휠체어 무료 대여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2월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박촌역점과 동양도서관점 등 2곳에 아동용 휠체어 12대를 비치하고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인천시민 또는 인천 소재 직장 근무자라면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아동 전용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기간은 대여점 1곳당 1회 2개월 이내이며 연장하는 경우 총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합니다.
다만 대여기간 내 부상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 다른 대여점에서 같은 조건으로 다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휠체어의 경우 일정시간 사용 후에는 처치 곤란한 용품인 만큼 이를 무료로 대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시 계양구는 12월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박촌역점과 동양도서관점 등 2곳에 아동용 휠체어 12대를 비치하고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인천시민 또는 인천 소재 직장 근무자라면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아동 전용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기간은 대여점 1곳당 1회 2개월 이내이며 연장하는 경우 총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합니다.
다만 대여기간 내 부상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 다른 대여점에서 같은 조건으로 다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휠체어의 경우 일정시간 사용 후에는 처치 곤란한 용품인 만큼 이를 무료로 대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