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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 획득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11-30, 수정일 : 2018-11-30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보안, 일자리 등 총 11개 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양주시는 정부보안, 일자리, 민생혁신 등 총 8개 분야에서 1위를 복지국가, 보육교육 2개 분야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전 분야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년도 대비 5.17점 상향된 94.49점으로 1·2 그룹 최우수 시보다 4점 이상 높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3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시군종합평가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그리고 양주시 전 공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