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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골든프라자 상가건물 화재 <사진=조유송 기자>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로 56명 부상…4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종합2보)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오늘(30일) 오후 4시 14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11층 건물 골든프라자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5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후 4시간여 만인 오후 8시 51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오후 9시 30분을 기준으로 부상자는 중상 1명을 포함해 모두 56명입니다.

한때 의식이 없었던 중상자 18살 A양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의식을 되찾았으며, 연기 흡입 등 나머지 경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 건물은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로 불은 지하 PC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PC방 매니저로부터 “지하 1층 환풍구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흘러나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PC방에 머물던 시민 250여 명은 화재가 발생하자 바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분만에 도착해 펌프차 등 차량 87대와 200여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수원시는 오후 4시 45분쯤 “골든프라자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잇따라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내 화재감지기와 비상벨이 작동했는지 여부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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