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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민 삶의 질 격차 최대 3배”<경기연구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주관적 건강수준 등에서 지역과 계층 간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민 삶의 질’ 네 번째 보고서 ‘웰빙’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역과 계층 간 불평등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별 주관적 건강수준을 비교한 결과, 본인의 건강이 양호하다고 응답한 비율의 최고지역 90.4%와 최하위 지역 55.6%의 격차는 1.6배에 달했습니다.

시.군별 삶에 대한 만족도 수준은 최고지역 83.7%와 최하위지역 34.6%의 격차가 2.5배에 이르렀고, 소득 수준별 삶에 대한 만족도  역시 최상위 집단의 만족비율은 67.6%인데 반해, 최하위 집단의 만족비율은 27.4%로 약 2.5배의 격차가 있었습니다.

특히, 워라밸 수준에 따른 삶에 대한 만족도는 수준이 높은 집단 75.6% 대비 낮은 집단은 25.1%로 그 격차가 약 3배에 달했습니다.

근로자들의 고용형태에 따라서도 삶의 만족도는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의 격차는 12.7%p, 정규직과 계약직의 격차는 8.9%p로 나타났다.

이은환 연구위원은 “도내 지역, 계층, 그리고 워라밸 수준에 따른 삶의 질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요인규명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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