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송도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송도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구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결의안은 송도 8공구에 설치 예정인 생활폐기물 집하장의 위치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부처에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 위원장은 “인천경제청이 설치 예정인 8공구 생활폐기물집하장은 인근 입주 예정 아파트와 불과 60m 떨어져 있어 시설 이전안이 조속히 수립·추진돼야 한다"며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판단되는 9공구 녹지지역으로의 이전하는 안을 인천해수청과 긴밀히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은 관련 부처인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9공구의 소유주인 해수부로 송부될 예정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송도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구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결의안은 송도 8공구에 설치 예정인 생활폐기물 집하장의 위치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부처에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 위원장은 “인천경제청이 설치 예정인 8공구 생활폐기물집하장은 인근 입주 예정 아파트와 불과 60m 떨어져 있어 시설 이전안이 조속히 수립·추진돼야 한다"며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판단되는 9공구 녹지지역으로의 이전하는 안을 인천해수청과 긴밀히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은 관련 부처인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9공구의 소유주인 해수부로 송부될 예정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