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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모습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 연결…통합 관리체계 구축해야”<경기연구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화누리길, 의주길, 주상절리길 등 3대 주요 걷는 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들 주요 걷는 길을 연결하고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슈진단보고서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 활성화를 위한 제언’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대 걷는 길 관리.운영 주체는 경기도 DMZ정책팀, 문화유산활용팀, 접경지역개발팀 등으로 분리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을 포함해 경기도 도보길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이를 이용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관련 정보를 습득하거나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평화누리길과 주상절리길은 내부에 단절된 구간이 있으며, 3개의 주요 걷는 길 간의 연계성이 부족해 걷는 길의 연결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식 연구위원은 “3개의 걷는 길이 연결되고 평화누리길이 강원도 이후 구간까지 연장되면, 한반도를 동서로 관통하는 최초의 둘레길이 완성된다”며 “평화누리길 트레킹 코스와 연계하는 의주길, 주상절리길을 활용하는 관광코스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북부 3대 주요 걷는 길 중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인 김포~고양~파주~연천을 잇는 12개 코스 189km에 달합니다.

‘의주길’은 한양과 의주를 잇는 경기도 옛길 중의 하나로 고양~파주에 걸쳐 있는 5개 코스 52.1km구간이며,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연천과 파주에 조성된 모두 8개 코스 47.9km의 길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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