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달월역 접근도로 정비 만전 기할 것"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은 오늘(10일) 달월역 접근 도로를 찾아 시민불편이 없도록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해안로 736번길에 위치한 달월역 접근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개설됐지만 총 2.8km 가운데 783m가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불편이 제기돼 왔습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달월역 인근도로 정비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진입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하고, 노면 도색이 훼손되는 등 도로 관리가 미흡해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시흥시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달월역 도로정비와 무상사용에 대해 협조를 요청해 놓았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도로 정비나 미개설구간 토지 사용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히 협조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은 오늘(10일) 달월역 접근 도로를 찾아 시민불편이 없도록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해안로 736번길에 위치한 달월역 접근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개설됐지만 총 2.8km 가운데 783m가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불편이 제기돼 왔습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달월역 인근도로 정비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진입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하고, 노면 도색이 훼손되는 등 도로 관리가 미흡해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시흥시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달월역 도로정비와 무상사용에 대해 협조를 요청해 놓았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도로 정비나 미개설구간 토지 사용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히 협조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