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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행복주택 894세대 입주자 모집...다산역A2 등 3개 지구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2-10, 수정일 : 2018-12-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인터넷으로 청약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규모는 다산신도시 다산역A2 지구 794세대, 의왕역 지구 50세대, 오산 가장 지구 50세대 등 3개 지구 모두 894세대입니다.


다산역A2 지구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가 대상이며, 보증금 3천300만 원~6천840만원에 월 임대료는 12만4천원~25만7천 원입니다.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과 고령자로 구성되며, 보증금 4천46만 원~4천522만 원에 월 임대료는 16만2천 원~18만1천 원입니다.


오산가장 경기행복주택은 산단형 행복주택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교육.연구기관 근로자 등에게 공급됩니다.


보증금은 2천394만 원~2천520만원, 월 임대료 11만 원~11만6천 원입니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행복주택은 양육부담으로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층을 위해 신생아 출산 가정 우선공급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https://apply.gic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