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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부상 환경단체 등에 기부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2-11, 수정일 : 2018-12-1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기상청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부상을 환경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 공모해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경영효율화에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등을 예방·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상으로 5백만원 상당을 받았습니다.

부상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복지법인 따뜻한동행 등에 기부한 뒤 이들 단체와 환경간담회를 갖고 인천항의 환경보전의 개념과 이행방안과 환경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경영대리인은 “인천항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성과를 나누는 것으로 이번 기부활동에 의미가 깊다”라며 “인천항 환경보전을 우선하는 환경친화경 항만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허브콘서트에 매년 기부금 후원과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