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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주안국가산업단지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2-11, 수정일 : 2018-12-1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오늘(11일)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 보유·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캠페인은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공단 경영문화부, 산업안전부, 직업건강부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했습니다.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3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현수막 홍보와 사망사고 다발 설비 OPL을 배포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크레인, 지게차, 리프트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점검하고 사망사고 주요 요인, 방호장치와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중부지역본부 황인성 경영문화부장은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재해 다발지역이므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해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