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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본격 추진...문화시설부지 매입 계약금 17억 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8-12-14, 수정일 : 2018-12-14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서창2지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14일 구에 따르면 문화시설부지 매입을 위한 계약금 17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서창지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이란, 모든 세대 및 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문화·건강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입니다.


구는 서창동 680번지 일대 1만4천420㎡의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거점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구는 토지소유자인 LH와 내년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건축물 건립 전까지 잔디광장, 실외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익시설을 조성해 주민이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