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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연안부두 일원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에 총력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2-14, 수정일 : 2018-12-14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연안부두 일원의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구는 최근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연안부두로 33번길 일원에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를 완료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가로수 뿌리가 인도블럭을 들어올려 노면을 울툴불퉁하게 만들고 균열이 발생되어 주민통행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었던 곳입니다.

구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뿌리정비사업과 인도정비사업을 연계해 추진 중이며, 인도정비는 오는 25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광호 도시개발과장은“앞으로도 안전사고와 보행자 불편발생이 예상되는 가로수 구간의 뿌리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