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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부부, 경기도 최초 부부 나눔리더 가입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2-14, 수정일 : 2018-12-1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오늘(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경기 1호 부부 나눔리더'에 백군기 용인시장 부부가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 열매사업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모두 66명의 나눔리더가 활동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한 경우는 용인시의 백군기.손숙자 부부가 처음입니다.


경기사랑의 열매 용인시나눔봉사단은 나눔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숙자 여사를 명예단장으로도 위촉했습니다.


백 시장 부부는 각 100만원 씩 모두 200만 원을 일시금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백 시장은 "아내와 함께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자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