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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검찰에 이재명 '명예훼손' 고소 취하... 검찰 '공소권 없음' 종결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12-15, 수정일 : 2018-12-15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검찰 소환조사 도중에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달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혐의와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던 중,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이와 관련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고소취하장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18일 "이 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