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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비정규직 근로자 82명 정규직 전환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2-16, 수정일 : 2018-12-1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8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파견.용역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합의를 체결하고, 우선 파견.용역직 근로자 56명을 내년 1월 직접고용 근로자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달에는 기간제 근로자 26명에 대해 정규직인 무기계약직 전환결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임금 보장과 정규직 전환 직원들의 복지개선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선재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평생교육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