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항버스 위법 조사특위 가동...위원장에 김명원 의원 선출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의회는 오늘(17일)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명원(민주·부천6)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직란(민주·수원9) 의원이 부위장을 맡으며, 모두 15명(민주 14명·한국 1명)으로 조사 특위가 구성됩니다.
활동기간은 6개월이며, 남경필 전 지사 시절 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일반 시외버스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특혜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명원 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