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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주인공 가린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4일 본선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2-17, 수정일 : 2018-12-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600억 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본 심사를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본 심사에서는 대규모 사업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 최고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주인공을 결정합니다.


전체 응모사업 30개 가운데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등 모두 10건의 사업이 최종 순위에 올라 있습니다.


대규모사업 상위 3개는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 ▲시흥시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플랫폼사업입니다.


일반사업 상위 7개는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 애기봉 생태탐방로와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와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입니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입니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 원 등 모두 600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