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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하차도 만취 음주사고…2명 부상
태안지하차도 / 화성시 / 김장중 / 음주사고 / 화성 / 도로교통법 위반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12-18, 수정일 : 2018-12-18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43살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어제(17일) 밤 11시쯤 경기도 화성시 태안지하차도에서 A씨가 음주 상태로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를 통제하고 작업 중이던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작업을 하던 37살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