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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휴대전화 매장 턴 일당 구속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12-19, 수정일 : 2018-12-19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는 새벽시간 대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24살 A씨와 17살 B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5시 40분쯤 군포의 한 휴대전화 매장의 문을 부수고 침입해 휴대전화 29대(2천3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B군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헬멧을 쓴 채 매장에 침입했으나,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오토바이와 차량을 추적해 이달 중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업자들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