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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되돌아본 2018년 경기교육…혁신교육 3.0 추동력 얻나?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민선4기 경기교육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변혁기를 맞았습니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 3.0 시대를 열어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경기교육의 지난 1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구민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재정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한 올 해 경기 교육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사립유치원 문제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립유치원이 있는 경기도에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

도 교육청은 잇달아 강경책을 내놓으면 안정화에 주력했습니다.

온라인 유치원 입학 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는 유치원들에게는 지원금을 중단하고, 합당한 이유없이 폐원을 하거나 유아를 모집하지 않는 곳은 특정감사 대상을 삼았습니다.

당사자들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문제도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고등학교까지 확대 여부는 여전히 미완의 숙제입니다.

다만 고교 무상급식의 경우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우선 반영하기로 하면서 실현 여부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이 교육감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뒷받침 할 조직개편이 마무리된 것도 긍정적 변화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사립유치원 문제는 진행형이며, 학생과 현장 중심의 이 교육감의 혁신교육은 대형 이슈에 묻히면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꿈의 학교와 꿈의 대학 등 민선 3기 사업들의 지속.확대 여부, 학교자치를 내세운 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얼만큼의 권한을 확보해줄 수 있을지도 지켜볼 사안입니다.

가시적인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남긴 2018년 경기교육. 내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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