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개 시군 한파경보 발효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북부 6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26일) 밤 11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시와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등 6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발효했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상층 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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