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비, 가스시설 개선 지원한다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과 시설개선 등 복지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적정 수준 난방이 어려운 소외계층 3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하거나 등유와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또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국가·독립 유공자 등 9만 2천여 가구에는 최대 2만4천 원의 요금을 경감해줍니다.
LPG 가스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2천100여 가구에 대해서는 금속배관 교체와 가스 타이머 무료 설치 등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