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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복지사각 중학생’ 교복 지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는 새해부터 학생복지 사각지대인 비인가 대안학교와 서울 등 다른 시.도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에게도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공정’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공정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도는 사각지대에 포함된 내년도 지원 대상자는 1천5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들 학생의 경우 경기도교육청과 도, 그리고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일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근거 마련이 필요한 만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 5월 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민이면서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공정하게 교복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시.군과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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