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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노사, 새해 첫 날 극적 합의…근로조건 개선 내용 담겨

[경인방송=김경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 노사가 새해 첫날 극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사측과 노조는 1일 오전 6시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제도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는 내용 등을 합의했습니다.

길병원 노사는 TFT를 통해 인사와 임금, 직장문화 개선 및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금은 총액의 9.35% 인상키로 했고,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가 2년 계약 이후에도 업무를 지속할 경우 정규직 공개채용 절차를 밟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노조가 요구했던 간호인력 충원을 통한 간호 2등급 병원 및 중환자실 1등급 병원 등도 합의 내용에 담겼습니다.

gae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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