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최대 100만원 지원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대출금 잔액 가운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거복지위원회 운영, 주거복지센터 설치, 청년.신혼부부.고령자.다문화 가족 주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마련해 공포했습니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대출금 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