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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난해 대통령상.표창 등 56회 수상 영예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1-03, 수정일 : 2019-01-0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한 해동안  모두 2차례의 대통령상.표창을 포함해 모두 56회에 걸쳐 대외기관 상과 표창,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난 해 12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앞서 11월엔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또, 연말에는 비상대비 충무훈련 등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받은 총리와 장관, 도지사 상, 표창.인증 등도 54회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는 상이나 표창 수상이 특정부문에 국한하지 않고 감사, 안전, 복지, 재정, 환경, 보건, 주택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고르게 이뤄져 시정 전반의 역량이 강화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시는 다양한 부문의 수상과 함께 거액의 재정인센티브까지 덤으로 교부받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안전 부문에선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3억6천만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4회에 걸쳐 13억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재난방지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방재정 운용 부문 역시 뛰어난 성과를 거둬 5억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1억원 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기도 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공직자들이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뛴 결과"라며 "새해에도 직원들과 더 많이 만나고 대화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