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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주차된 차량이 매몰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 ‘백석역 온수관 사고’ 관계자 7명 입건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경기도 고양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현장 점검을 담당하던 하청업체 소장 등 7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하청업체 A사의 소장 B씨와 직원 2명 등 총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의 관리책임자 C씨와 통제실 직원 3명 등 총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사의 직원들은 사고 당일 현장에서 육안으로 진행했어야 하는 점검 작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양지사 통제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들의 경우 초동 대처를 미흡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장검증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고가 난 열수송관의 용접이 애초에 부실하게 돼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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