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동 아파트에서 불...8명 경상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조유송 Usong@ifm.kr
어제(3일) 오후 8시 17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A씨 집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 주인 A씨를 포함해 8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집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조유송 Us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