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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울 소재 대학생에 무료 기숙사 제공...신청자 모집
경기 / 사회 조유송 (Usong@ifm.kr) 작성일 : 2019-01-04, 수정일 : 2019-01-04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서울 소재 대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무료 제공하는 '2019 내방을 잡아라'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만 2년 이상 수원에 거주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닐 예정인 대학(원)생 30명이며, 졸업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25~28일 기숙사에 입소해 내년 2월 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동작구 사당동, 중랑구 묵동 등 3곳이며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싱크대와 옷장, 인터넷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swyouth.kr) 또는 백암재단(http://www.baek-am.org) 홈페이지에서 ‘2019 내방을 잡아라를 검색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baek-am@hotmail.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조유송 Us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