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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19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인천 / 20년 02월 26일 09시 39분 38초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09, 수정일 : 2019-01-09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9∼11일까지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는 올해 주요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함으로써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9일은 3개실과 자치행정국에 대한 보고에 이어 10일 복지환경국, 11일 도시전략국과 보건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201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올해 부서별 공약사항, 신규사업, 핵심사업 등 역점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구정운영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는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주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살기좋은 안전도시의 실현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100억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 조성,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으로 교육도시 동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배다리 성냥공장 마을박물관과 근대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통한 구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 동구사랑상품권 발행, 관내 대기업과의 상생협약 등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온라인 정책토론방 운영, 허심탄환 간담회, 현장 톡톡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의 실행에 있어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아 정책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나갈 방침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