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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인방송 DB>

이재명 지사 “경기도민 모든 청원 전면 공개하라”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가 도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민 청원’과 관련, 관리자 임의 숨김 지적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가 전면 공개를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새겨듣고 존중하는 것이 청원제도의 취지”라며 “모든 청원을 전면 공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도는 지난 2일 도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경기도민청원’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개설 이후 경기도민 청원 사이트에 접수된 청원은 모두 111건이 올라왔습니다.

도는 실제 청원이 진행된 59건을 제외한 나머지 52건 가운데 고양시 골프장 건립반대 민원 46건은 중복민원을 이유로, 이재명 지사 사퇴요구 3건과 언론홍보비 과다책정 비판 2건, 숨김 처리 반대 의견 1건 등 6건은 부적정 게시물이란 이유로 숨김 처리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청원사이트의 허위 사실 등 부적절한 게시글을 걸러주는 사전 적정성 검토 단계를 도입했지만 이번 이 지사의 지시로 사전 검토 단계없이 전면 공개로 방향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개 결정에 따라 경기도민 청원 게시판은 어제(10일) 오후 기준 고양시 골프장 건립반대 민원 46건을 포함해 52건이 추가 공개돼 모두 111건의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도는 30일간 5만명 이상의 도민이 참여하는 청원에 대해서는 도지사 또는 담당 실.국장이 직접 답변할 방침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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