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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진료소 모습.<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10명 확진’…홍역 환자도 발생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앵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는 신생아 10명에게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즉 RSV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홍역 환자도 발생해 추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조유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흥시 정왕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의심 신고가 보건당국에 접수된 것은 지난 8일.

조사 결과 신생아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을 오는 24일까지 폐쇄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SV는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로, 신생아가 감염되면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을 받은 신생아 10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거나 상태가 호전돼 가정으로 옮겨졌습니다.

홍역 확진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시흥시 정왕동의 한 병원에서 생후 8개월된 여아 1명이 홍역 확진을 받아 보건 당국이 접촉 대상자 295명을 상대로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도가 홍역 추가환자 감시체계를 종료 한지 하루만입니다.

홍역 확진 여아는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시흥시 관계자]

“RSV같은 경우는 해당 권역만 방지하면 되는데, 홍역 같은 경우는 확산이 가장 문제라 예방 접종은 기본이고 손씻기 잘 하는 것. 개인 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홍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최대 잠복기인 3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해 13일 0시를 기준으로 ‘홍역 추가환자 감시체계’를 해제했습니다.

경인방송 조유송입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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