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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사무처장

인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인천시·정치권 강력한 의지 필요”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앵커)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중구청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고, 주민 서명은 1만 명을 넘었습니다.

여론 확산에 나서고 있는 시민유치단은 인천시와 정치권의 강력한 의지를 주문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발족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영종지역 응급 의료 차별을 주장하며 여론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 상주 근무인원을 합해 유동인구 25만 명을 넘지만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40분 거리에 있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영종보다 인구가 적은 강화나 영덕에도 종합병원이 있는 것과 대비됩니다.

[인터뷰 – 김요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사무처장] “10만 이하 소도시에 종합병원 수두룩합니다. 적게는 인구 3만7천명의 영덕에도 있습니다. 인구 때문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수 없다는 얘기는 정치인의 책임회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은 1만 명이 넘었습니다.

시민유치단은 여야 정당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대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에 관할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용역이 추진되고 타당성 확보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시민유치단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요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사무처장] “인천시가 움직여야 하거든요. 시의회 차원의 결의안을 요청했고요. (그 안에) 영종에 가장 잘 맞는 종합병원 최적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촉구했고 그 결과가 나오면 공모절차를 거쳐서 종합병원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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