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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5천800곳 집중 단속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1-15, 수정일 : 2019-01-1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천800여 곳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 같은 내용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도점검에는 모두 7개팀, 15개반, 3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됩니다.


사업소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관할 시.군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단, 환경NGO 관계자들을 전담 단속반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드론과 간이 측정장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단속을 병행합니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송수경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밀집한 산업단지와 민원다발 상습 위반사업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관리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5천594곳에 대한 단속을 통해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549곳을 적발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