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학관 2019년도 입사생 모집...25일부터 접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장학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년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 예정 인원은 3월 입사자 150명과 예비후보자 450명을 포함해 모두 600명입니다.
신청자격은 오늘(15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성적과 관계없이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됩니다.
입사생은 가정소득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원거리 통학생과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아동양육시설 퇴소자는 우선 선발대상입니다.
앞서 경기도장학관은 지난해 10월 성적제한 규정 삭제, 입사가능 대학 확대, 취약계층 학생 우선 선발, 원거리 통학생 가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운영 개선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입사생 선발은 개선안 마련 이후 첫 모집입니다.
경기도장학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1990년 11월 개관했으며, 모두 4개동 192개 사실에서 384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