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상권 살리는 '골목식당 런치투어' 실시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부터 '골목식당 런치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목식당 런치투어'는 구내식당 휴무일(월 2회)에 맞춰 각 부서장들이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 소재 음식점을 찾아 오찬을 해결하며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삼막마을 ,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맛집 발굴에 주력하고 시 대표 SNS를 통해 맛집 알리기에도 나섭니다.
시는 지난해 말 이 일대 음식업소를 총망라한 안양 맛집 안내지도 한글판(1만5천부)과 영문판(5천부) 2만부를 제작, 전국에 배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안양에는 식당, 제과점, 커피숍을 합쳐 모두 7천200여소의 음식업소가 영업 중에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