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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원역과 동인천역 등 3개소에 구정홍보 게시대 설치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16, 수정일 : 2019-01-1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의 구정 홍보지인 화도진 소식지와 동구 관광 안내 책자를 지하철 역사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구는 지하철역인 도원역 1개소, 동인천역 2개소 등 3개소에 구정 홍보 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화도진 소식지는 구정 현안사항이나 행사‧축제 등 구정 소식과 동 행정복지센터 행사, 행정정보, 복지정책, 생활법률과 건강정보, 일자리 정보 등을 담아 매월 25일 3만 2천부를 발간해 각 가정으로 전달해 지역의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구에 거주하지 않는 직장인들과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동구 소식지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이에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구정 홍보대를 설치해 화도진 소식지와 주요 행사 리플릿, 동구 관광 안내 책자 등을 게시해 동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동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로그‧SNS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