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비상연락 문자 발송시스템 구축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16, 수정일 : 2019-01-1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비상연락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비상연락 문자 발송시스템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비상상황 발생 시 I공사 모바일 홈페이지(www.icpa.or.kr)에 접속하면 인천항의 비상상황을 문자를 통해 대량으로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기존 당직자에게 의존하던 비상연락체계에서 현장 담당자가 직접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사항과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습니다.

오는 18일부터는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친 후 유관기관 담당자도 접속하여 직접 비상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