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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택 담장 허물어 주차장 마련 '그린 파킹' 지원 확대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1-17, 수정일 : 2019-01-17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원도심 시민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주차장 조성비를 지원하는 '그린 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그린 파킹은 단독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과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최근 5년간 23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468면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지원금과 추진 대상 등을 확대하기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시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으로 골목길 주차난이 해소되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