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박차...중소기업 협동로봇 도입 지원 확대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지난해 시행한 기업 협동로봇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오늘(17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 지원하던 중소제조기업 대상을 10곳에서 11곳으로 늘리고, 로봇 도입 지원 비용도 기업 당 100만 원을 증액해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첨단 로봇으로 주로 제조분야에서 작업자와 함께 이뤄지는 반복적인 공정에 활용됩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청라 로봇타워에 '로봇체험관'과 '로봇비즈니스센터'를 만드는 등 스마트 로봇산업 육성 중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