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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겨울철 이불세트 지원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17, 수정일 : 2019-01-1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옹진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연합회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희망열기 이불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군은 은행연합회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겨울철 이불세트 60개를 후원받아 사회적·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지원했습니다.

겨울철 이불세트는 옹진군 면사무소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협조를 통해 독거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됐습니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럽고 혼자 살다보니 이불이 오래되어도 계속 사용했는데 올 겨울은 새 이불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