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내일부터 동아시아 3개국 젓가락 역사 순회전...'위대한 도구, 젓가락'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립박물관은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 '위대한 도구, 젓가락'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립박물관과 일본 기타큐슈 시립박물관, 중국 대련시 여순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진행해 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총 5부로 구성되는 전시는 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 등 130여 건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는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를 주제로 지난 2016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순회전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