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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설 명절 무료통행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1-24, 수정일 : 2019-01-24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는 설 명절인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정책의 대상은 아니지만 고속도로와 연계성을 고려해 시행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도는 4일 오전 0시부터 6일 자정까지 72시간 동안 모두 107만 대의 차량이 3곳 민자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는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 때에도 3곳 민자도로의 무료 통행을 해 시민이 각각 8억3천만원, 8억7천만원의 혜택을 봤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