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505세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료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505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으로, LH는 용인지역 내 1천231호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입주시킵니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 400세대, 3~4인 가구 100세대, 5인이상 가구 5세대입니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를 원하면 다음달 11~15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