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경인본부, 올해 90명 규모 '정규직 전환'...이달 33명 전환 완료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조유송 Usong@ifm.kr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올해 내 총 90명의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시설관리와 경비 등 비정규직 33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고, 나머지 57명은 올해 내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공단 전체적으로는 지난 1월과 4월 각각 445명, 171명을 전환하며, 내년 4월 1일에도 20명의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공단은 "문재인 정부에서 선언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시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직접고용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안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유송 Us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