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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서 인권침해 발생…경기도인권센터 개선조치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관리자에 의한 종사자 인권침해가 발생해 해당시설에 개선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 조사결과, B시설 관리자 C씨는 지난해 봄 시설 대청소 시간 남성 종사자들에게 “이 xx들”, “xxxx들” 등의 욕설을 했고, 같은 해 4월에도 “xxxx들 저기서 담배피고 있어, xx, 빨리 빨리 안 움직여”라며 남성 종사자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C씨는 지난해 5월 외부행사 도중 한 종사자의 휴대폰을 통해 종사자들 간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열람하고 “이것들이 근무는 안하고 카톡하냐, 시말서 준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인권센터는 C씨의 행위를 인권침해로 결정하고 해당 장애인 시설장에게 C씨에 대한 징계와 재발방지 인권교육,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업무공간 분리 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센터의 권고를 받은 시설은 2개월 이내에 권고를 이행해야 합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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