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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해양리포트
해양∙항만∙수산 정보센터 박주언 (parkann@ifm.kr) 작성일 : 2019-01-30, 수정일 : 2019-01-30
[ 경인방송 = 박주언 기자 ]


 


해양리포트 30일 7시 28분


경인방송 해양정보센텁니다.


오늘 인천연안의 여객선 운항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령행 코리아킹호만 휴항됐고 다른 모든 항로의 여객선들은 정상 운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설 연휴 인천과 섬 지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월 4일과 5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약 2만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설 전날인 2월 4일과 설날인 5일에 각각 3천 600명이 이용하고 2월 3일과 6일에 각각 3천 200명, 2월 2일에 2천 400명이 여객선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해수청에서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항로 운항 횟수를 40회 늘려 귀성객들의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는데요.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길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5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겠고, 내일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경인방송 해양정보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합니다. 박주언입니다.



박주언 parkann@ifm.kr